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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문혁
  • 입력 : 2022.09.23 08:22
  • 수정 : 2022.09.23 09:37

일인지하 만인조롱 성은 한, 이름은 DS

☞ 매사 무기력 이토록 무능한 총리 또 있을까
☞ 굥에겐 찍소리 못하고 야당 의원과 말싸움
☞ 한 술 더뜬 굥의입 김은혜 홍보수석 정신승리
☞ 굥집에 설치된 역대급 보안시설 언급 무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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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케이큐뉴스] 출근하는 한덕수 국무총리.
[사진=연합뉴스•케이큐뉴스] 출근하는 한덕수 국무총리.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짼데 왜 이리 못하지. 물론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굥처럼 대통령 생전 처음 해봐서 버벅댄다면 몰라도 한DS는 전생에 나라를 구했는지 그 하기 어려운 영의정을 두 번이나 수행하고 있지 않은가. '일인지하 만인지상'의 대명사를 한DS에게 적용해보자. 굥대통령에게 감히 찍소리도 못내는 '일인지하'는 확실한데 '만인지상'은 '만인조롱'으로 바꿔야 옳을 것 같다. DS총리가 방미 중 윤석열 대통령의 욕설 비속어 발언 관련 질문에 "그 얘기가 바로 통역돼서 바이든 대통령귀에 들어가지 않아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답했다. 2nd 총리의 100ton 해머를 머리에 제대로 얻어맞은 개념 광탈이 아닐 수 없다. 자초지종을 더 알아보자.

[사진=틱톡 동영상•케이큐뉴스]
[사진=틱톡 동영상•케이큐뉴스]

https://vt.tiktok.com/ZSR9yftqt/

22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한 야당의원은 DS총리에게 나라를 발칵 뒤집어 놓은 굥대통령 쌍욕발언 영상을 보여 주었다. 그리고 "다른 자리도 아니고 미국 대통령과의 공식 행사장에서 '이 새끼들이 승인 안해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해'라는 이 말 한 방으로 보내버렸다."고 의견을 묻자 DS총리는 "미국대통령께 저런 말씀을 드리셨나? 앞에서 바이든 대통령한테 말씀을 하셨나요?"라고 되물었다. 보는 사람들 맥이 풀리게 만들고 매사에 의욕이 없어 보이는 이런 멘트의 무능한 총리가 세상에 또 어디에 있을까. 어디 있으면 한 번 나와보라구 해라. DS총리의 국민들 기 빨리는 언동은 계속해서 이어진다.

[사진=케이큐뉴스 자료화면]
[사진=케이큐뉴스 자료화면]

야당 의원이 "나오다 한 말이지만, 공식 행사장 안이었다"고 답하자 "그 얘기가 명확하게 들렸고 통역도 됐고 그래서 바이든 대통령한테 들어갔나요?"라고 재차 안 들리게 사적으로 말했으니 문제가 없다는 취지로 물었다. 이에 김 의원은 "현장에 있던 기자들 카메라에 고스란히 녹화됐고, 그 자리에 있던 기자들이 다 들었다. 그게 숨겨지겠나?"라고 반박했다. 이에 대해 DS총리는 "제가 지금 와서 어떻게 된 거냐고 물었더니, 상당히 많은 사람들은 무슨 얘기인지 명확하게 들리지가 않는다. 그런 분들도 많다"고 역시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답했다. 현실을 부정하고 싶단 절규로 읽힌다.

[사진=케이큐뉴스 자료화면]
[사진=케이큐뉴스 자료화면]

이어지는 워딩으로 볼 때 현재 DS는 완전히 맛이갔다. 그렇지 않고서야  굥이 미국에서 내뱉은 쌍욕으로 온 나라가 말벌집을 쑤셔놓은 듯 아수라장이 됐는데 총리라는 사람이 사실관계를 전혀 파악못한 숙맥(菽麥)상태로 국회의원 질문에 답변하는 모양세를 보면 국민들이 그렇게 느끼지 않겠는가. 얼마전 있었던 중부지방 기록적 폭우에도 굥은 칼퇴근을 했다. DS에게 이에 대한 견해를 묻자 굥이 사는 아크로비스타엔 대통령실 지하벙커급 최첨단 보안시설이 설치되어 있다는 어이없는 답변으로 또 한번 무개념 총리의 진면목을 드러냈다.

[사진=틱톡 동영상•케이큐뉴스]
[사진=틱톡 동영상•케이큐뉴스]

이어 야당의원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 대통령실에서 굥대통령의 이런 발언에 대한 보도자제를 기자들에게 간곡히 요청하는 문자를 보냈다. '공식 석상이 아니었다. 외교상 부담이 될 수 있으니 보도를 말아달라'는 취지로 기자들한테 문자를 보냈다. 왜 보냈을까요?"라고 반박했다. 한편 이 와중에 '굥대통령의 입'으로 불리는 김은혜 홍보수석은 DS보다 한 술 더떠 가관이다. 굥의 쌍욕에 대해 '굥의입' 다운 밥값을 하려면 적극 쉴드를 쳐야는데 싸놓은 오물이 기록적이라 정신줄을 놓아 버린 모양이다. 왜냐하면 벌어진 현실을 도저히 인정할수 없기에 아큐정전식 '정신승리법'을 덮석 물어버린 것이다.

[사진=네이버•케이큐뉴스]
[사진=네이버•케이큐뉴스]

다시말해 자신의 주군인 굥이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의 48초 회담장에서 내뱉은 쌍욕 대상이 미의회 의원들을 가르킨 것이 아닌 우리 국회의원들을 향한 비난이란 것이다. 그것도 야당의원들 즉 민주당 의원들을 향한 디스라는 공식논평을 했다. 정말 미치지 않고선 나올 수 없는 말이다. DS총리나 김홍보수석이나 뇌는 꺼내서 집에 놓고 출근해 중차대한 나라일에 손대는 좀비처럼 보인다. 쌍욕을 밥먹듯 해대는 굥이 총애하는 사람들이니 오죽 하겠는가. DS총리와 야당의원간  어처구니없는 48초 논쟁은 위에 첨부한 영상으로 더욱 생생하게 볼 수 있다.

[사진=케이큐뉴스 후원계좌]
[사진=케이큐뉴스 후원계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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