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큐뉴스가 단독으로 조국 혁신당 조국 대표의 페이스북 글과 국힘 한동훈 전 위원장 페북글을 조목조목 TMI 비교해 분석하는 특집 칼럼을 준비했다.선제적으로 조국 대표의 오늘자(22일) 페이스북 글을 분석해본다.● 조국 대표 페북글[ 윤석열 대통령이 4월 총선에서 확인된 민심에 따라 실천해야 하는 최소 열가지 사항 ] ▶ 군더더기가 없고 독자들에게 전달하려는 사항의 핵심을 짚은 말머리•운떼기 프롤로그로 가독력을 향상시킴.1.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8개 법안 재발의시 수용 : 김건희특검법•이태원특별법• 노란봉투법•양곡관리법•간
"나비를 잡고 싶다면 나비를 좇아다니지 말고 정원을 가꿔라" 오늘 킹엔퀸•KQ뉴스 칼럼의 킬링포인트Killing Point다. 한국 정치판에 혜성처럼 등장한 비례 정당 조국혁신당과 정치 신예 조국 대표에 대한 온 세상 관심사가 한꺼번에 봇물 터지듯 쏠리고 있다. 론칭 한 달도 안된 조국 혁신당이란 신규 비례 정당 전국 지지도가 未曾有(미증유) 30%를 돌파하는 새기록을 갈아 치우고 있다. 또한 조국 대표의 발길이 닫는 유세 현장마다 人山人海(인산인해)의 유권자들이 몰리는 이유 중 하나는 조국 대표의 외모가 준수한 탓도 있음을 결코
요즘 우리나라 국민들이 역대급 분노에 휩싸여 있다. 반면에 한국 언론들은 짜고 치는 고스톱처럼 침묵하고 있다.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이 저지른 '이채양명주'(이태원•채상병•양평고도•명품백•주가조작) 외에 도주 대사와 황횟칼탓이다. 백화점식 온갖 비리 복마전의 정점엔 다름 아닌 윤석열 대통령이 똬리를 틀고있다. 자신의 전공분야인 공작보복 정치를 마치 자신이 피해자인양 코스프레를 하는 등 한 마디로 目不忍見(목불인견)이다. 러시아 시인 네크라소프의 말처럼 "슬픔도 노여움도 없이 살아가는 자는 조국을 진정 사랑하고 있지 않다."는 워딩에
전국 주요 100개 수련병원에서 지금까지 전공의 9천 2백여 명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이 가운데 7천 8백여 명이 근무지를 이탈한 것으로 파악됐고 사직•이탈인원은 100개 병원 전체 전공의 중 7할을 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 수습본부 회의를 마친 뒤 열린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차관은 "21일 밤 10시 기준 100개 수련 병원 소속 전공의의 74% 수준인 9천 275명이 사직서를 제출했으나 수리되지 않았다"며 "근무지 이탈자는 소속 전공의의 63.1%인 7,813명"이라고
https://vt.tiktok.com/ZSNTKY8oY/ 오스카상 배우 故이선균 PD수첩이 다루다.이제 케이큐뉴스는 오스카상 수상 배우이자 너무도 인간적인 영화 기생충의 배우 이선균을 아픔과 모욕없는 곳에서 자유로운 영혼으로 마음껏 연기하고 노래하며 즐기라고 놓아 주려한다. 월클 배우 이전에 인간적인 너무도 인간적인 이선균은 부득이하게 세상을 등지는 돌이킬 수 없는 최악의 카드를 골랐다. 하지만 많은 배우들과 지인들이 그를 추모하고 추앙해 나아갈 것이다. 그 중엔 '하넬리억 증후근'에 빠진 이들도 있다고 전한다. 이 증상은 사랑하
이번주 라디오 생방송을 끝으로 아침 일곱시 KBS FM 대행진을 진행하던 조우종 아나운서가 정든 KBS를 떠나게 됐다. 그간 조우종 DJ의 AM 7시 라디오 방송에 익숙해진 애청자들은 느닺없는 쫑디의 KBS 하차소식에 어리둥절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쫑디 하차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케이큐뉴스 기사를 참고하길 바란다. http://www.kq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5319그간 KBS 모닝 라디오 방송을 하드캐리한 쫑디(조우종 DJ의 애칭)의 방송 에티튜드를 한 마디로 압축하면 성(誠)이다.
https://vt.tiktok.com/ZSNsQnran/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틱톡 짤동넷플릭스 드라마 '경성크리처'에 등장하는 윤채옥(한소희분)이 수년간 먼지 쌓이고 비바람 맞아 녹슬고 고장나 쓰레기처럼 방치된 사이드카(싸이카)를 고물상 주인과 흥정하는 장면에 파블로 피카소의 황소머리가 떠올랐다. 드라마속 고물상 주인은 고장난 싸이카를 사겠단 윤채옥을 정신나간 젊은이로 여겼지만 그는 쓰레기를 멕가이버처럼 단숨에 고쳐 올라타곤 시동을 건 후 보란듯이 그 곳을 떠난다. 윤채옥이 지불한 돈을 세며 코웃음치던 주인장 표정이 조금씩 바뀌어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2주만에 엠지세대의 폭발적 성원으로 5백만 명 관람객을 돌파했단 소식을 접했다. 코로나 이후 침체된 영화계에 르네상스의 한 줄기 빛처럼 비수기인 요즘 '서울의 봄'의 하드케리가 여간 기특하지 않다. 하지만 한 편으로 현대사 중 전두환•노태우 일당이 벌인 12•12 군사정변(쿠데타)은 대표적인 흑역사다. 이러한 흑역사는 영화를 통해 깨닫기보다 평소 역사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추한다. 역사를 잊은 나라와 국민에겐 미래는 없다. 지금부터 케이큐뉴스가 그 어떤 매체도 시도한 적이 없는 영화 '서울의 봄'
"낙연은 낙향이 맞다. 더 이상 민주당을 흔들지 마라"라는 민주당 권리 당원들의 이낙연(李洛淵) 전 대표에 대한 성난 출당(黜黨) 청원이 파죽지세로 세를 모아가는 가운데 불과 하루이틀만에 2만 명을 돌파하자 돌연 민주당 홈페이지에서 사라졌다. 이로서 그간 포지셔닝에 의구심을 가졌던 당내 이낙연 전 대표의 비빌 언덕은 그만큼 취약해져 있단 사실이 처음 공개적으로 밝혀진 셈이다. 이 전 대표는 이러한 권리당원들의 가시돋친 니즈를 간파해 자신의 거취를 정하는 것이 옳다고 케이큐뉴스는 강추한다. 더불어민주당은 5일 이낙연 전 대표에 대한
한국인 성인 남성 중 건강검진에서 지방간이 발견되는 경우가 십중팔구다. 그래서 일부러 검진을 기피하거나 극혐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행복이 구(求)해지지 않듯 불행도 피(避)해지지 않는게 인생섭리다. 지방간을 방치했다가는 더욱 흉칙한 간암 등이 당신을 덮치지만 마땅한 치료제나 특효약이 없다. 불행 중 다행은 운동을 90일, 석 달 이상 꾸준히 하면 지방간을 줄일 수 있고 암덩어리도 떨어져 나갈 수 있단 의학적 연구결과가 최근 나왔다. 복부 초음파 검사에서 2년째 지방간 소견이 나타난 40세 남성이다. 그는 지방간 위험에 손 놓고
박근혜 정권 국정농단의 핵심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진보 매체 뉴탐사 방송 카메라에 강진구 기자와 나란리 앉아있는 모습에 기자는 어안이 벙벙했다. 강진구의 그간 보여준 기자 정신이란게 과연 이 정도였나 깊은 빡침이 왔다. 한자를 모르면 쓰지나 말지 엉터리 한자를 LG한국시리즈 29년만에 우승한 헤드라인 타이틀로 달아놓은 조선일보 기레기와 다름이 없어 보인다. 강진구의 작심 변심내진 변질에 진심 당혹감과 의구심을 감추기 어려웠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골수 민주당 지지자들간에도 의견이 첨예하게 갈리는 몇가지 얼굴 붉히는 쟁점이 있다.
오늘은 빼빼로데이 내진 막대과자 데이보다 먼저 '유엔 참전용사 국제 추모의 날'임을 기억해야한다. 11월 11일 11시 세계 유일 유엔군 묘지가 위치해 있는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국제추모식이 매년 열린다. 세계 유일 UN군 부산 묘지는 '빈대의 추억'과 "해봤어?" 란 말을 남긴 현대가 창업주 고 정주영 회장과 인연이 깊다. 빈대의 추억에 관해선 케이큐뉴스 기사 참조바람http://www.kq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51796•25 한국전쟁 종전 후 어느날 전쟁 중 희생된 유엔군 추모지 녹화공
지난 10월 부산에서 지방시대 선포식이 있었다. 그 자리에서 이주호 교육부장관은 국립대학 사무국장 직위에 교육부 공직자를 배제하는 것을 대학자율을 보장하기 위한 선제적 조건임을 선포식 축사에서 언급했다고 전해진다. 이주호 장관이 이토록 오도(誤導)된 대학자율에 대한 사고를 지닌 교육수장이라는데 기자를 포함한 참석자들은 경악했다. 그는 이명박 정부시절 교육부 폐지에 앞장섰던 철저한 MB맨 교육장관으로 불리며 국립대학 총장 직선제를 폐지하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만약 그의 뜻대로 총장
케이큐뉴스 기자 겸 칼럼리스트인 나에겐 오래된 식습관이 하나 있다. 계란을 워낙 좋아하는 기호탓도 있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하루에 삶은 달걀 두 개는 섭취하는 습관이다. 나의 이런 계란습관이 얼마나 유익한 것인지에 대해 아래 케이큐뉴스 칼럼을 통해 조목조목 강조하고자 한다. 또한 동 습관은 노인이 바로서는 노익장(老益壯) 사회를 만드는 건강 필수템임을 강조한다. "반복적으로 행동하 는게 우리 인간이다. 탁월함은 행동보다 습관이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우리에게 던지는 메타 메세지다. 요즘 같은 살인적 고물가에 만약 가격이 치솟아 밥상에
호수 한 가운데 무언가 삐쭉 솟아나온 모습이 기괴해 보인다. 이것은 호수와 함께 얼어 동태가 되어버린 냉동 악어의 코와 입이다. 이 모습을 보고 악어가 강추위에 동사했다고 안타깝게 여기겠지만 실은 무릎칠만한 반전이 있다. 놀랍게도 얼어 죽은 듯 보이는 이 악어는 동사(凍死)가 아닌 멀쩡히 생존한 상태다. 그렇다면 악어는 대체 무슨 이유로 이런 해괴한 모습으로 호수 가운데 얼어붙어 있는 걸까. 이 정지된 포즈는 악어 스스로 자신을 벼랑끝으로 몰아가는 극단적 생존템이다. 생태계 먹이사슬 정점에 위치한 악어지만 살을 찟는 엄동설한속 변온
시서화(詩書畵)에 능통하고 탁월한 미모의 재색(才色)을 겸비한 평양기생 이화(梨花)가 새로 부임하는 평양감사를 유혹해 정사(政事)를 그르치자 국왕이 이를 바로 잡고자 강직한 청백리 허민을 암행어사로 임명해 평양 현지로 급파했다. 비장한 각오로 늦은밤 평양인근에 도달한 허민(許珉)의 눈에 허름한 주막이 들어왔고 여장을 풀고 요기(僚機)를 하기로 정했다. 마당 가운데 주막평상에 올라 앉은 허민이 술을 주문하니 주모가 아닌 동자가 술상을 챙겨 내왔다. 비록 가옥은 허름했지만 주막 집기가 정결하고 술맛도 좋으며 안주 또한 담백해 입안에서
기자는 얼마전 교수인 지인과 저녁 식사를 하면서 대화를 나눈적이 있다. 기자와는 십 수년간 인연을 맺어온 터라 얼굴 표정만 봐도 그날의 컨디션과 기분 상태를 짐작할 정도로 그런 가까운 사이다. 그런데 그런 교수의 입에서 제일 먼저 긴 한 숨부터 토해내더니 "형님! 요즘 지내다보니 내 자신밖엔 믿을 사람이 없는 것 같아요"라고 눈에 힘이 풀린 채 말했다. 늘 젊은피인 학생들과 지내 초긍정 성격을 지닌 교수의 첫 마디 반전 사연이 기자는 긍금해졌다. 골자는 믿었던 내 편이라 여겼던 동료 교수에게 제대로 뒤통수를 얻어 맞았단 것이다. 남
청춘(靑春)과 젊음이란 아마도 조물주가 가장 기분 좋을 때 최고의 재료를 사용해 정성스럽게 빚은 NFT 명품이다. 포시즌 중에 가장 먼저 배치되는 봄은 흔히 인생에 비유될 때 반짝이는 청춘의 시기를 말한다. 전 생애를 통털어 생동감의 절정기를 청춘과 젊음이 머금고 있다. 최고로 총명한 시기 역시 과학적 연구 결과에 따르면 2~30때 정점을 찍고 이후로 총기(聰 氣)가 시나브로 떨어진다고 알려졌다. 수필가 민태원은 [청춘예찬]에서 "청춘! 이는 듣기만 해도 가슴 설레며 네 두 손을 가슴에 대고 물방아같은 심장의 고동을 들어보라. 청춘
얼마전 기자는 우연히 틱톡 동영상을 통해 건장한 체격의 청년들이 양쪽 무게가 현저히 다른 원판을 낀 역기를 들어 올리려고 애를 쓰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하지만 영상속 젊은이들 중 누구하나 용이하게 바벨을 들어올리지 못했다. 그때 어디선가 나타난 한 물리학과 학생이 한 손만을 사용해 불균형 상태의 역기를 번쩍 들어올리는 모습을 보며 기자는 양자물리학을 왜 배워야 하는가에 대해 무릎을 쳤다. 비록 짧지만 틱톡 영상을 관통하는 핵심은 아는만큼 보이고, 간절히 원하면 이뤄지며, 세상은 입자(粒子)와 파동(波動)간 첵스 엔 벨런스Chec
중세 암흑 천년의 한 줄기 빛으로 평가받는 촌철살인(寸鐵殺人)은 코기토 에르고 슘Cogito ergo sum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는 말이다.이 세기적 명언을 남긴 철학자 르네 데카르트(1596~1650.2)는 어려서부터 몸이 너무 약골이라 해가 중천에 떠도 침대에 누워있는 경우가 많았다. 몸이 편치 않으니 십중팔구 사람들은 싫컷 늦잠을 자던지 불평•불만을 늘어놓거나 혹은 무료하게 멍때리며 천장 무늬를 하릴없이 바라보기 마련이다. 대개가 자신의 병약함을 원망하며 세상탓•부모탓 하기 마련인데 청년 데카르트는 그러지 않았다.